2번째로 소개할팀은 또다른 명문팀인 두산 베어스이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야구단이다. KBO 한국시리즈에서 총 6회 우승을 하였고 특이하게도 서울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LG 트윈스와 함꼐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지금의 두산베어스 이기전에 1981년 OB베어스라는 이름으로 창단 되었으며 첫경기는 3월 28일 MBC 청룡과의 경기로 박철순의 4피안타 2실점 완투승으로 승리했다. 전기리그 28승 8패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후기리그에서도 1위를 하여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우승을 할 수있었으나 삼성에 1경기차 2위를 기록하여 전기리그 1위팀의 자격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고, 삼성과의 한국 시리즈에서 4승 1무 1패로 원년우승을 차지하는 팀이도니다.
그당시 투수로 박철순선수가 KBO리그 역되 최다연슨인 22연승을 포함 시즌 24승을 거두면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1984년 새감독으로 투수 코치였던 김성근이 취임했고 코치진도 보강되었으며 선수도 재일교포 최일언을 비롯해 신인 윤석환 김진욱 김광림등을 확보했다. 그리고 계형철이 14승 박상열 12승 장호연이 평군자책점 1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야수진에서도 부상 공백이 메워지며 9연승으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이후 6연패에 빠지며 또 삼성에게 전기시즌을 내주었고 후기리그에서도 초반에는 선두로 질주했지만 8월 15일부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OB는 해태와 롯데는 삼성과 맞붙었는데 삼성은 롯데에게 일부러 패하면서 OB는 후기리그도 2위에 머물렀다.
1985년 전기리그는 2위를 기록했으나 후기리그를 5위로 마무리하여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롯데와의 마지막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하지만 플레이 오프에서 삼성에게 2승 3패로 패한다. 1987년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지만 해태에 2승 3패로 탈락하고 1988년은 전기리그 3위 후기르 5위를 기록하지만 시즌후 두산 그룹은 우승을 못한 김성근 감독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김성근 감독도 사임하여 자신의 코치들과 태평양으로 이적하게된다. 1989년 3대 감독인 이광한 감독이 취임하게되는데 자율야구를 하나 오히려 10연패 11연패를 기록하게 되고 그 해 6월 시즌 중에 감독교체가 되었으며 임시감독으로 타격 코치였던 이재우가 감독으로 취임하지만 그해 9월 시즌중에 교체된다.
91년 제 5대감독은 최초의 선수 출신 감독으로 윤동균감독이 내정되었고 남은경기 5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위기의 두산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92년 첫시즌에 그는 지금의 두산 레전드인 김민호, 장원진, 안경현등의 신인들을 대거 발탁하며 두산을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93년에는 5위에 머물다 9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3위로 6년만에 두산을 포스트 시즌을 이끌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LG에게 1승2패로 탈락한다.
94년 선발진은 김상진 권명철 강병규등 젊은 투수로 구성되었고 불펜에는 마무리 김경원 노장 박철순 등이 있었다. 타자는 김형석 김상호의 중심 타선과 김민호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있었다. 그러나 5월 중순 부터는 6 7위에 머물렀고 7위를 굳히는 형세가 되었다. 이러한 부진의 이유는 장호연이 2승 쌍방울에서 트레이드 해온 강길룡이 1승만을 기록한겄도있엇다. 계속된 패배로 감독이 맞기 싫은 선수들은 다 짐싸서 서울로 올라가라 하였고 17명의 선수나 이탈을해 서울로 올라갔다. 선수들 중 최고참인 박철순은 윤감독과 같이 옷을 벗겠다라며 사태를 무마하려했지만 결국 윤감독은 사태의 책임을지고 스스로 물러놨다. 그러나 OB베어스의 리빌딩을 잘했다는 평가가 많다.
95 그리고 6대감독인 김인식이 취임을했다 선수단 이탈 사건을 겪었으나 선수들을 잘추스려 연습생 출신의 김상진의 3연속 완봉승을 포함해 17승을 올렸고 권명철 15승 신인 진필중과 함께 투수진을 이끌며 1번타자 유격수인 김민호 고졸 2년생 심정수의 21홈런으로 분발하였다. 특히 심정수는 초반 성적이 부진했으나 김인식감독의 믿음의 야구로 좋은성적을 냈다고 인터뷰한바 있다. 그렇게 OB는 9월 선두 탈환을하고 마지막 27경기에서 20승 7패를 기록하며 LG에 반경기차로 정규 시즌에서 우승한다. 롯데와의 한국 시리즈에서는 7차전에 롯데에게 4:1로 승리하며 두번쨰 우승을 한다.
그러나 그기쁨도 잠시 96년 8위,97년은 5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하지만 98년 이해에는 10년 이상 중심타선을 지켜오던 김상호 김형석이 빠지게 된다. 그 때문에 8월 말까지 8위를 기록했으나 타이론 우즈 김동주 심정수의 활약에 힘입은 시즌막판 연승으로 1경기차 4위에 오르는 기적을 보여준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lg에게 2:0으로 탈라하게 된다
99년이되자 구단 명칭을 OB 베어스에서 두산베어스로 바꾼다. 이해 우의 활약과 3할 20홈런 김동주 3할 3푼 타율에 31홈런을 친 심정수의 활약으로 드림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한화에 4연패로 탈락한다
00년도에 들어서자 김동주 우즈 심정수가 99홈런 308타점을 기록하나 현대의 91승에 밀려 성적은 2위로 마감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LG에게 4승2패로 승리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내리내주며 00현대의 쉬운우승을 예상했으나 4차전부터 6차전까지 내리 3연승을하며 결국 7차전까지 가게되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게된다. 01년도에 심정수와 심재학을 트레이드해 서로 윈윈 트레이드가 되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현대를 3:1로 이기며 가볍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삼성과 맞붙어 세 번쨰 우승을 달성한다.
한국시리즈에서 MVP는 그 시리즈에서만 7홈런을 기록한 우즈가 차지한다. 이후 FA 트레이드로 팀 전력이 너무나 안좋아지며 02년도 5위 03년도에는 7위를 기록하며 김인식 감독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그이후 04년도 시즌을 시작할때 선동열을 감독으로 영입하려고하나 삼성감독직으로 가버려 대체자로 김경문감독을 감독으로 영입했다. 04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기아에 2:0으로 이기며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만나 1승3패로 탈락한다. 05년에는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상대로 3연승을 하며 비교적 쉽게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만 삼성을만나 내리 4연패를 하며 준우승에 머문다. 06년에는 중심타자인 김동주의 WBC출전에 부상으로 인해 5위에 머물게 되었으나 신고선수로 이종욱을 후에 국가대표 중견수가되는 이종욱을 발굴해냈다.
07년도에 두산은 막강한 외국인 듀오 투수인 리오스와 랜들의 원투펀치로 정규시즌 2위로 한화와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한뒤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SK에게 2연승후 4연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내며 준우승에 머물게된다.
08년도가 되자 07시즌 22승을 거둔 리오스를 일본에 떠나 보내며 선발진에 약점이 드러났고 정규 시즌 2위를 하여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지만 1승뒤 내리 4연패를 하며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게된다.
09년도에는 하위권에 머물던 기아가 압도적으로 정규시즌 1위를 하며 SK가2위 두산이 3위를 하여 준플레이오프에서 당시 막강타선이던 롯데를 3:1로 제압하여 SK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연승을 하지만 내리 3연패를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물거품이된다. 10년도가되자 켈빈 히메네스와 김선우의 원투펀치 토종 타자 20홈런 5명으로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3:2로 힘겹게 이기고 플레이오프로 올라왔으나 삼성과 맞붙어 3:2로 아쉽게 지며 한국 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하였고 다음해 11년에는 김경문 감독이 마지막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자진사퇴를 하였다.
김경문 감독은 8시즌 통산 960경기 512승 432패를 기록하였으나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으며 준우승만 아쉽게 2번을 기록하며 12년도해에 김진욱 감독이 새롭게 선임된다. 12년도는 최주환 최재훈 허경민등 지금 내노하는 선수들이 신인으로 등장하며 두산의 팀컬러인 화수분야구가 시작되었고 니퍼트 노경은 이용찬 김선우 김승회로 이어지는 선발투수는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정도였다. 반면 타자들은 이종욱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 주전선수들의 대거 부진과 부상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으며 롯데 자이언츠에게 3:1로 준플레이오프에서 지면서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13년 시즌이 시작하며 두산은 코치진을 대폭 바꿧으며 최종성적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게 역스윕 이후 LG 트윈스에게 3:1로 이기며 한국시리즈로 진출하였다. 이때 역대 최초기록인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이 우승할수도 있었으나 7차전 까지 가는 혈투에서 아쉽게 지며 2위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렇게 13시즌이 종료된 후 두산은 FA로 신청된 선수인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이 NC와 롯데로 보내게 되고 윤석민을 넥센 히어로즈의 장민석과 맞트레이드 까지 하며 11월에 김진욱 감독을 경질하게된다. 14시즌은 두산팬들에게 큰 아픔인 송일수 감독이 선임되는데 계속되는 투수진의 부진과 타격슬럼프를 겪으며 2위에서 점점 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되었고 결국 6위로 시즌을 종료하였다.
15시즌 시작이되며 1년만에 송일수 감독을 경질하게 되며 OB베어스 초창기 선수였던 김태형감독이 선임되았다 15시즌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의 에이스 투수였던 장원준을 84억으로 FA영입하였다. 9월이되자 넥센에게 3경기차로 뒤지고있어 4위가 유력하였으나 끈질긴 추격끝 3위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을 이기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NC를 만나 3:2로 힘겹게 올라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그당시 삼성은 원정도박 문제로 팀의 1선발 중간계투에이스 팀의 마무리투수가 빠지게 되며 비교적 손쉽게 2001년 이후 14년만에 통산 4번쨰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16시즌 중심타선의 주축이였던 김현수선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MLB로 떠나게 되었고 스왁잭 로메로와 계약을 해지하고 보우덴 닉 에반스를 영입하였다.
팀의 주축선수가 빠짐으로써 작년보다 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반기 내내 7할 승률을 넘나들며 팀컬러인 화수분야구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에 역사상 최초로 전반기 1위로 마치게되며 9월이 되자 니퍼트 22승 보우덴 18승 유희관 15승 장원준 15승으로 선발투수 4명전원이 15승이상을 거두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판타스틱 4라는 별명이 붙여진다. 10월 현대의 기록을 깨며 정규시즌 93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마감을 하였고 95년이후 21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하였다. NC와의 한국 시리즈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4전 전승으로 한국시리즈 2연패와 동시에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두산왕조를 구축하게된다. 17시즌을 앞두고 팀의 내야수 이원석이 삼성으로 이적하였으나 지난시즌 최고의 활약을 해준 니퍼트 보우덴 에반스 외인 3명과 재개약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WBC대회에 주축 선수 8명이 대거 차출 되어 그 후유증으로 초반 부진에 빠지게 되지만 6월부터 상승세를 타며 3위까지 올라가게된다. 최종적으로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으며 NC를 3:1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만 기아에게 4: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18년 시즌에는 4월 7일이후 1위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으며 시즌 끝까지 독주하였고 한국 시리즈 직행을 하게되지만 한국 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를 만나 4:2로 시리즈를 내주며 2년연속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19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전 포수인 양의지가 FA최고금액을 갱신하며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으나 대체 포수인 박세혁이 주전포수로 알토란 활약을 해주었다. 새 외국인 타자로는 쿠바 출신인 호세 페르난데스가 영입되어 안타 1위 타율 2위를 기록하며 타격 부분에서 많은 점을 보완해주었다. 시즌초반 1 2위를 오고 갔찌만 중반부터는 SK에게 밀리며 키움과 2,3위를 다투었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 SK가 하락세를 보이며 9경기차를 뒤집게되고 정규시즌 마지막날 KBO 최초로 승차 없는 1위를 하게된다. 한국 시리즈에서는 키움에게 4:0 앞도적인 경기력으로 3년 만에 팀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 하게된다. 두산베어스에 대해 글을쓰다보면 정말 이가없으면 잇몸으로 하게된다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팀인거 같다. 확실한 팀컬러인 화수분야구가있으며 팀의 주축선수들의 대거이탈에도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로 빈자리를 매꿔가며 항상 강팀의 자리에 있었다고 생각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