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팀이다.
1982년 2월 3일 대구 경상북도를 연고지로 창단 되었으며 초대 사장 겸 단장은 이수빈 감독은 서영무 구단주는 이건희 였다. 1985년 통합우승을 최초로 시작하여 한국 시리즈에서는 2002년 처음 우승하였고 2005년 2006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24년동안 선수와 코치로 줄곧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었던 프렌차이즈 스타 류중일 감독이 부임하여 11년도 정규 시즌 및 한국 시리즈 우승을 시작으로 12년 13년 14년 4년연속 우승한 최초의 팀이다.
주요 기록으는 최다 정규 시즌 우승을 비롯해 최초로 팀 2500승 달성 통산 승률 1위 시즌 최고 승률 시즌 최다 안타 및 홈런 부분 최고의 기록들을 많이가지고있는 KBO 명문 팀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를 다섯 명 (총 9회) 배출했다. 첫번째 선수로는 1983년도 이만수 선수가 있는데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 하는 포수 겸 지명타자로 활동 하였다. 역대 야구 최초의 1호 안타와 1호 홈런의 주인공이며 1984년에는 타격 홈런 타점에서 1위를 차지하여 타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하기도 하였고 KBO 통산 1호 100호 홈런과 20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기록은 훗날 박경완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프로 통산 포수 홈런 1위로 기록이 되었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포수 부문에서 5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1997년 방출 전까지 진갑용 포수가 오기전까지 주전 포수로 활동을 하였다.
이만수는 명실 상부한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그의 등번호 22번은 삼성 라이온즈 영구 결번이기도 하다.
두번째로 알아볼 선수는 고(故) 장효조(1956 7월 6일 ~ 2011년 9월7일) 선수로 실업 팀 포항제철에 입단 하였다가 경리단에서 병역을 마친 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첫 해부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프로 적응기가 필요하다는 예상을 보란듯 깨트리고 타율 0.369 18홈런 22도루를 기록하며 첫해에 천재성을 입증하였다.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며 타격의 달인 안타제조기 배트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의 컨택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타격에 비해 수비능력이 좋지않았다. 말년에 롯데로 보복성 트레이드로 롯데에서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본 후 은퇴를 하였다.
3번째 선수로는 김성래 선수가 1986년에 2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1987년에도 2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2홈런으로 2루수 최초 홈런왕 타이틀을 차치했다. 하지만 그는 그이후 부상으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2루수 강기웅선수가 입단하며 2루수 자리를 굳혔고 체력부담으로 좌익수로 옮겼다. 그렇게 선수생활이 마감되나 하였는데 1993년에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5년 만에 3할 타율을 기록했고,28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1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와 정규 시즌 MVP를 차지 했다. 하지만 이번엔 허벅지 근육통을 앓게 됐고 결국 부진을 면치 못한 채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되었다.
4번째 최우수 선수로는 삼성라이온즈에 가장 간판스타 이승엽 선수로(97년 99년 01년 02년 03년 MVP) 1995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계약금 1억 3000만원 연봉 1,000만원으로 타자가아닌 투수로 입단을 하였다. 좌완 투수 유망주였으나 경북고 시절 당했던 부상으로 인해 투수 훈련에 많은 애를 먹은 그는 첫 스프링 캠프에서 당시 타격코치였던 박승호코치로부터 1년만에 타자로 뛸 것을 권유받았고 이후 좋은 반을을 보여 1루수로 완전히 전향했다. 1995년에 2할대 타율 13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장거리 타자로 자질을 보였고 97년 홈런 32개 타점 114개 안타 170개로 홈런 타점 안타 1위기록을 하며 정규 시즌 MVP와 1루수 골든 글러브를 차지하고 99년에 홈런 (54) 타점 (123) 득점 (128) 출루율 (0.458) 장타율 (0.733)을 기록하며 타격 5관왕에 오르며 KBO최초로 50홈런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MVP를 차지하게된다.
2002년에는 현대에서 뛰던 심정수선수와 홈런경쟁을 벌여 결국 47개로 홈런왕을 차지하였으며 아직도 삼성라이온즈 팬들에게 거론되는 한국시리즈 6차전 LG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이상훈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3점 홈런을 쳐 내며 추격을 발판을 마련하고 이어 곧 마해영선수의 끝내기 백투백 홈런이 나오며 삼성 라이온즈창단 첫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85년도 첫우승의 경우 한국 시리즈를 치루지않고 정규시즌 1위가 1위를 하는 방식이였다.)
2003년에는 전세계 최연소 300호 홈런 고지에 올랐으며 같은해 10월 2일 롯데전에서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시즌 56호 홈런을 쳐내며 대한민국 프로야구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4번째 MVP를 차지하게된다.
5번쨰는 삼성의 마지막 MVP 배영수 선수이다.
배영수 선수는 2000년 드래프트에서 배영수 선수를 1차 지명 했으며 1999년 11월 팀 고졸 신인 역대 최고금액인 2억 5000만원에 입단했다.
2001시즌 2년차에 13승을 거두며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였으며 2002년 잠시 6승으로 주춤하였다 2003년 다시 13승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4년 시즌 최다승인 17승 2패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다승 및 승률 1위를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는 14년 만에 정규 리그 mvp로 선정되었으며 제기억에 가장 인상 깊었던 당시 팀타율 1위였던 현대 유니콘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무득점에 그쳤고 연장 11회에 권오준으로 교체돼
공식기록으론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렇게 2005년 06년 삼성의 우승에 한축을 담당하며 삼성왕조건설에 큰 힘을 보태었다. 그러나 06시즌이후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회복속도는 상대적으로 다른선수에 비해 빨랐으며 08시즌에 복귀를 하여 시즌 9승을 달성한다.
그렇게 예전에 비해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는 아니였지만 13시즌까지 삼성에서 한축을 담당하고 14년도에 한화이글스로 fa이적후 한화에서 이적을 하다 19시즌 두산으로 마지막 이적후 한국 시리즈 4차전에서 10회말 11:9로 앞서던 1사에올라와 2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짓는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1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20년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오늘글은 삼성라이온즈의 MVP만 적은것이며 이글에는 나오지않았으나 대단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